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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일상

대형 도라에몽 앞에서 멈춰서다 ㅎㅎ 볼일을 보고 집에 아이와 돌아가는데 길가에 있는 대형 도라에몽!! 그냥 지나칠 아이가 아니죠사진 한컷 찍고 가자고 조르네요 사실 저도 저 앞에서 한컷 찍고 싶었지만 누구한테 찍어달라고 말을 못했어요 ㅜㅜ 근데 여기에 올려서 아이 얼굴 모자이크하니 약간 이상하네요 ㅋㅋ귀찮아서 그냥 올리는데 수배하는 그런 사진은 아니에요 ^^;; 모자이크하면 누구라도 이상해지는군요 --흑흑ㅜㅜ 더보기
김치준비하다가 발견한 달팽이 어제는 밖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집에서 김치를 만들려고 다듬고 있는 아이가 달팽이를 발견했다고 문자를 보내 왔어요어찌나 깜짝 놀랐는지 울뻔 했다고 하더군요 싱싱해서 달팽이가 붙어 있는 건가요?아님 그냥 붙어서 함께 온건가요?ㅋㅋ 집이 없는 달팽이는 어른인 저도 약간 맨손으로 잡기는 힘들어요 집없는 달팽이라고 적고 보니 불쌍하네요 ㅜㅜ 암튼 왼쪽에 있는 게 바로 문제의 고 녀석이라고 사진을 보내 왔더라구요 처음보는 달팽이라서 아이가 조금 놀라기는 했을거 같은데아이가 아주 흥분을 해서 전화를 했더라구요 '내가 달팽이를 봤는데 !!~~~어쩌구 ..흥분~~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흥분해서 저한테 전화한 아이가 어찌나 웃기던지요 ㅋㅋ 달팽이가 아이에게는 무서움을, 저에게는 웃음을 주네요 (아래.. 더보기
개나리 사진 한장 자주 지나가는 길이라서 몇일 전만해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벌써 활짝핀걸 보니 이제 완전한 봄인가보네요 점심때 밥을 먹고 잠깐 근처에 있는 개천에 갔는데 개나리가 완전히 활짝폈더라구요 그냥 지나가기 뭐해서 사진 하나 찍었는데 왜 이리 약간 흐리게 나왔지? 저 옆까지 다 개나리로 노랗게 피어있었는데 정말 예쁘더라구요 더보기
짜왕 끓여서 먹기(맛있게 하는 방법은 아니고 다 아는 방법임 레시피라고 하시도 민망 ㅋㅋ) 요즘 짜왕에 완전 빠져있어요 면으로 만든 음식은 잘먹지 않는데 배 고프면 먹는 짜왕!! 짜장면의 왕!!이라는.. 이름 하나는 정말 "엄청 나네요"ㅋㅋ 짜왕!! P.S 짜왕 먹을려고 하는데 화가 날때!! 하나만 끓였는데 먹지 않겠다고 한 사람들이 뺏어 먹을때 먹을려면 2개를 끓이라고 미리 말해줘용!! [많은 분들이 다 알고 있는 끓이는 방법] 레시피라고 하기도 민망 ㅋㅋ 1.물은 팔팔 끓여요 2.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구요 3.뚜껑을 닫고 열지 않습니다. 만드는 분들마다 차이는 있으나 뚜껑을 열지 않아야 면발이 더 쫄깃하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4.약 몇분후~~ 뚜껑을 열면 이렇게 면이 풀어져 있습니다. 저는 면을 약간 덜 익게 합니다. 이유는 아래... 5.물을 조금 있다 싶을 정도로 남.. 더보기
볼펜이 이렇게 많은데?? 안돼!! 책상에 볼펜이 이렇게 많고 어디엔가 또 있는데 예쁜 볼펜을 보면 또 사달라고 조르냐?? 안돼!! 더보기
딸 가방에 끼울 도라에몽 일요일에 딸아이가 가방고리에 걸겠다고 인형하나 사겠다고 하고 잡은 도라에몽. 작은 인형이라서 얼마할려나?! 했는데 헉 !! 원래 가격이 그런가 보네요 --;; 막상 사고 보니 귀엽네요 지금도 많은 인기가 있지만 예전부터 많이 봐왔던 만화 캐릭터라서 친근감도 들구요 ㅋㅋㅋ 그런데 전 왜 앞 모습보다 뒷모습이 더 귀엽죠 ㅋㅋ 더보기
자전거의 계절아 오려무나^^ 자전거 앞에 달 가방을 사서 집에 보관만해두었네요 자전거를 추워서 탈 수가 없었어요ㅜㅜ 오늘은 날씨가 제법 봄 날씨 같아서 꺼내서 먼지도 털고 해봤습니다 앞에는 핸드폰 넣을수 있는 공간. 양쪽 주머니는 지갑등의 조그마한 물건을 넣을수 있는 가방이랍니다. 봄 되면 아주 신나게 달릴겁니다.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딸 아이와 저는 잘 놀지만 솔직히 레벨이 맞지 않아요 ㅋㅋㅋ 가끔은 혼자만의 자유가 필요해요^^;; 더보기
태권소녀(아이) 품증을 받아오다!! 태권소녀(아이) 품증을 받아오다!! 아이가 태권도 품증을 받아 왔네요 작년 11월에 태권도 품띠 따러 간다고 하길래 따라 가봤더니 힘이 너무 없길래 떨어진줄 알았는데 떡~~하니 붙어서 왔어요 아마 1품띠는 특별한 내용이 없으면 다 주는 듯 ^^;; 여자아이가 무슨 태권도냐? 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성격도 많이 활달해지고 명랑(?)해져서 전 매우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품증 받았다고 마치 엄청난 유단자인듯 행동하는데... (그것도 1품 ㅋㅋㅋㅋㅋ) "야!!너는 아직 아빠 상대가 아니니 2단은 따고 말해라" 하고 기를 팍~~죽였죠 ㅋㅋ 지난번에는 발차기 하다 진짜 아이 어깨를 때려서 한바탕 울음바다가 되기도 했죠 자꾸 덤비니까요ㅋㅋ 암튼 수고했다 ㅎㅎ 아프지만 말고 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