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딸을 위한 시 마종하 한 시인이 어린 딸에게 말했다. '착한 사람도 공부 잘하는 사람도 다 말고 관찰을 잘 하는 사람이 되라고. 겨울 창가의 양파는 어떻게 뿌리를 내리며 사람들은 언제 웃고,언제 우는지를. 오늘은 학교에 가서 도시락을 안 싸온 아이가 누구인지 살펴서 함께 나누어 먹기도 하라고. .................................................... P.S 요즈음은 자기외에는 잘 신경을 쓰지 않는거 같아요 사회 분위기처럼 아이들도 자기들만 위한 이기적인 삶을 살아갈까 내심 걱정입니다. 남을 위해 살아가라고 말할수는 없죠.. 그렇지만, 조금 손해를 볼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관심을 가져서 이기적인 아이가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 더보기
태권소녀(아이) 품증을 받아오다!! 태권소녀(아이) 품증을 받아오다!! 아이가 태권도 품증을 받아 왔네요 작년 11월에 태권도 품띠 따러 간다고 하길래 따라 가봤더니 힘이 너무 없길래 떨어진줄 알았는데 떡~~하니 붙어서 왔어요 아마 1품띠는 특별한 내용이 없으면 다 주는 듯 ^^;; 여자아이가 무슨 태권도냐? 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성격도 많이 활달해지고 명랑(?)해져서 전 매우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품증 받았다고 마치 엄청난 유단자인듯 행동하는데... (그것도 1품 ㅋㅋㅋㅋㅋ) "야!!너는 아직 아빠 상대가 아니니 2단은 따고 말해라" 하고 기를 팍~~죽였죠 ㅋㅋ 지난번에는 발차기 하다 진짜 아이 어깨를 때려서 한바탕 울음바다가 되기도 했죠 자꾸 덤비니까요ㅋㅋ 암튼 수고했다 ㅎㅎ 아프지만 말고 크자!! 더보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제대로 된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본 동영상이 있습니다 칭찬은 너무 좋은데 너무 의미없는 칭찬은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등 잘못된 방향으로 안내 할수 있다고 합니다. 노력에 대한 칭찬과 격려가 진정한 칭찬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도 어느정도 자라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다고 하네요 자신의 외모나 능력등을 알고 있는데 너무 맞지 않는 과한 칭찬을 해 주면 부담이 될수밖에는 없겠죠 어른들도 마찮가지 같습니다. 가만히 저도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칭찬을 받으면 부담이고, 노력이나 성취했을때를 말해주고 칭찬해주었을때 정말 기뻤던거 같습니다 한번쯤은 무엇을 칭찬할까? 어떻게 칭찬을 할까? 생각해보고 칭찬을 해보는것도 너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알맞은 칭찬을 정말 정말 정말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더보기